장기투자해야 한다.



주식은 장기투자해야 한다.


많은 주식전문가들이 주식은 샀다팔았다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모아가며 장기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물론, 하루에도 몇번씩 시장과 종목을 바꿔가며 사고팔기를 반복하여 단타로 수익을 올리는 사람(일명 스캘퍼로 불림)도 있다. 

시장의 이슈나 움직임에 따라 발빠르게 종목을 교체해가며, 일정수익에 도달하면 팔고 아니면 손절하는 식의 스윙투자(몇 일 또는 1~2주 매매하는 투자)로 수익을 올리는 사람도 있다.

위의 방식들은 본인만의 매매기법이나 시장의 흐름을 읽는 능력과 판단력 등이 필요해 초보투자자가 접근하기에는 쉽지는 않는 투자방법이다.

주식을 처음 시작하여 지식과 경험이 크지 않은데다, 직장에 다녀 상대적으로 주식에 큰 시간과 에너지를 쓸 수 없는 일반 투자자들은 장기투자가 가장 손쉽고 투자성과도 효율적이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시간을 내편으로 만든다.

장기투자의 가장 큰 장점은 시간이 내 편이라는 점이다. 아무리 좋고 장기비전이 있는 주식이라도 사고나서 떨어지고 마이너스 국면이 일정기간 이어질 수 있다. 장기투자자라면 이런 하락이 전혀 걱정거리가 아니며, 오히려 싼 값에 주식을 더 살 수 있는 기회라고 할 수 있다. 

만약, 빚을 내어 투자하거나, 다음달에 필요한 전세자금으로 투자를 했다면, 투자자의 심리는 정반대로 불안할 것이다. 이처럼, 투자는 여유자금으로 길게 보며 투자해야 심리적으로 편안하고 결국 좋은 성과로 연결될 기회가 많다.

투자기간이 길면, 그만큼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확률이 늘어난다. 1년안에 2배를 벌겠다는 것과 5년안에 2배를 기대하고 투자하는 것중 당연히 투자기간이 긴 5년이 더 가능성이 높다. 수익률이 마이너스 국면이라도 마찬가지로 투자기간이 길다면 그 만큼 회복의 확률이 높다. 

즉, 장기투자는 시간을 투자자에게 유리한 내 편으로 만들어, 수익을 높게하고 손실을 만회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2. 복리의 마법

투자의 기간이 길수록 복리의 마법의 힘이 더 커진다. 일찍투자를 시작하고, 젊어서 투자를 시작하면 유리하다는 얘기느 이 복리의 마법때문이다. 

복리는 시간에 비례하는데, 1차함수 즉 정비례가 아니고 2차지수함수로 급격히 증가하며 비례한다. 따라서 연간 적은 수익률이라도 투자기간이 길수록 복리의 힘은 폭발적으로 나타나기에 장기투자를 추천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1천만원을 매년 10%의 수익으로 30년간 불려나가면 1억7천5백만원 정도가 된다. 10년간 투자해서 같은 금액을 만들기 위해서는 매년 33%의 수익을 올려야 한다. 투자기간이 짤을 수록 그만큼 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해야 한다. 단기 자산증대를 위한 과욕이 뒤따를 수 있어, 오히려 위험할 수 있다.

일찍 시작해서 오랜기간 투자하면 복리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시간이 그만큼 늘어나서 비교적 적은 연간수익률로도 투자의 성과를 높이는 데 유리하다. 


3. 맘이 편하다.

모든 일에 있어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맘이 편하다. 투자도 마찬가지이다. 투자기간이 길게되면 짧은 기간 큰 부를 만들겠다는 욕심보다는 꾸준하게 자산을 축적해가는 즐거움을 누리며 맘이 편하다. 시장의 부침에도 크게 동요될 필요가 없다.  

투자기간이 짧으면 단기간에 그 만큼 큰 수익을 노리게 되고 과욕이 뒤따르고 손실의 리스크가 커질 수 있다. 


물론, 매년 플러스 성과가 나지 않을 수 있다. 그만큼 장기투자에 따른 복리효과나 자산의 증대가 줄어들 수 있다. 그래도, 장기투자는 초보투자자도 승자가 될 수 있는 가장 쉬운 투자의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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